사각 생각 삼각

사각형 틀을 유희하는 미술

전시 <사각 생각 삼각>이 열린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의 내부 전경.

어린이들은 안무가의 움직임을 따라하고 그림을 참고하면서 자신의 움직임을 그릴 수 있다.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은 중견작가의 작품을 통해 어린이들이 좀 더 쉽게 현대미술을 접하고 감상하도록 전시하고 있는 곳이다.

지금 개최 중인 <사각 생각 삼각>전은 2018년 아트바젤에서 발로아즈상을 수상한 한국의 개념미술 설치회화작가 강서경이 참여한 작업이다.

전통에 대해 꾸준히 탐구하며 실험적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 작가는 이번에도 동일한 맥락을 이어간다. ‘사각’은 전통에 대한 자신의 관점, ‘생각’은 표현하는 미술 언어, ‘삼각’은 소통하는 공간을 의미한다.

전시관은 크게 두 곳으로 나뉘는데, 어린이갤러리1에서는 구불구불한 길 위를 걸어가며 삼각형, 사각형, 원 등 도형으로 구성된 설치작품 시리즈 <정>, <자리>, <둥근 무게> 등을 감상할 수 있다.

그리고 내부 계단을 올라가면 나오는 어린이갤러리2는 <검은자리 꾀꼬리_움직임>이라는 영상 작품을 감상하는 공간.

아이들은 안무가의 움직임을 직접 따라해 보고, 또 움직임을 기록한 그림을 보면서 자신의 움직임을 그림으로 표현해볼 수 있다.

위치 서울시 노원구 동일로 1238 서울시립북서울미술관 B1

전시 기간 2020310일까지

관람 시간 화~금요일 오전 10:30~오후 8:00, 토·일요일 오전 10:30~오후 7:00 월요일 휴무

문의 www.sema.seoul.go.kr

Editor : Kim Min Hyung
Cooperation : 서울시립북서울미술관  @Seoulmuseumof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