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d Room for kids

독립적인 아이가 자라는 침실의 조건

잠자는 공간이자 공부하고 노는 공간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있는 다목적 침대 알테차.

니디 Nidi가 제안하는 2019 F/W 아이 침실. 높은 곳에는 되도록 선반을 두지 않고, 적당히 무게감 있으면서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한 가구를 들이는 것이 안전하다.

보통 공부, 놀이, 수면을 겸하는 아이의 침실은 언제나 흥미롭고 즐거운 공간이어야 한다. 타인의 방해를 받지 않는 개인적인 공간에서 무언가를 주도적으로 시도하고 경험하는 것은 사고력과 창의력, 그리고 독립심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아이가 가장 많은 시간을 혼자 보내는 침실을 어떻게 꾸며야 할까?

가장 중요한 점은 본인이 좋아하는 물건으로 여백을 채우는 것. 침구나 조명 등 침실에서 사용할 소품은 아이가 직접 고르고 본인이 원하는 자리에 놓을 수 있도록 하자. 필요한 물건을 스스로 찾고, 사용하고, 정리하는 일련의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자연스레 방을 편안한 공간으로 인식하고, 스스로 무언가 해냈다는 성취감을 느껴 침실을 더 아끼고 사랑하게 될 것이다.

보다 효율적으로 공간을 활용하고 싶다면 벙커 베드에 커튼을 달아방 안에 아이만의 비밀 공간을 만들어주거나 자잘한 아이용품을 수납하는 것도 좋은 방법.

최근에는 벙커 베드에 여러 가지 기능을 더한 다목적 침대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자동차부터 둥지, 텐트 등 재미난 모양의 아이 가구를 만드는 브랜드 매티바이볼즈 Mathy by Bols는 최근 침대 자체를 놀이 공간처럼 디자인한 알테차 ALTEZZA를 출시했다. 정글짐을 연상시키는 널찍한 2층 침대로, 해먹과 침대를 받치는 네 개의 사다리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Editor : Sung Ha Young
Cooperation : Mathy by Bols ( mathy – by – bols . be ), Nidi ( nidi . i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