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morous Seletti

못 말리는 특급 괴짜 셀레티(Seletti).

특유의 유머러스함으로 일상을 예술로 만드는 뉴 컬렉션.

1964년, 로마노와 마리아 셀레티(Romano and Maria Seletti) 남매가 설립한 셀레티는 ‘평범한 인간의 일상에도 예술을 접목할 수 있다’는 철학으로 출발한 리빙 브랜드다. 현재는 스테파노 셀레티와 미리아(Stefano and Miria Seleti)가 이끌고 있다. 셀레티의 제품은 예술과 건축적 요소, 과감한 컬러와 대범한 콜라주 등으로 강한 개성을 뽐낸다.
셀레티는 당대 최고의 아티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브랜드의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패션 브랜드 디젤, 비주얼 매거진 <토일렛 페이퍼(Toilet Paper)>, 디자이너 알레산드로 잠벨리(Alessandro Zambelli) 등과 협업하며 창의적인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그중 <토일렛 페이퍼>와 협업해 출시된 컬렉션 라인 중 하나인 ‘셀레티 웨어스 토일렛페이퍼(Seletti Wears Toiletpaper)’는 의자가 있는 식탁, 장식용 꽃병 그리고 황금 프레임이 있는 빈티지한 거울과 같은 데코 아이템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 독특한 그래픽 패턴과 화려한 색감이 돋보이는 이미지는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새로운 아트 디렉터로 스테파노 셀레티가 나서며 셀레티는 조명 분야에서도 눈에 띄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휘고 구부러진 가로등, 원숭이 램프 등 비현실적이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디자인의 제품들은 공간에 위트와 활력을 불어넣는다. 미켈란젤로, 베르니니, 카노바와 같은 위대한 이탈리아 조각가들의 작품에서 영감을 얻어 눈, 손, 입, 코, 귀 등 도자기로 만들어 오브제로 사용할 수 있게 만든 새로운 컬렉션, ‘메머러빌리아 뮤지엄(Memorabilia Mvsevm)’도 위트와 개성이 넘친다.
Freelance Editor_ Jung Yoon S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