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KEA Art Rug

아티스트들의 특별한 컨템포러리 러그 컬렉션.

IKEA 아트 이벤트 2019에서 선보인 컨템포러리 스타일의 아트 러그들.
집 안에 표정을 불어넣는 쉽고 효과적인 아이템, 러그. 아티스트와 협업해 작품 같은 공간을 만들어주는 러그가 나왔다. 글로벌 퍼니처 브랜드 이케아에서는 2015년부터 해마다 전 세계 컨템포러리 아티스트들과 협업하는 ‘이케아 아트 이벤트(Ikea Art Event)’를 펼치고 있는데, 올해는 7명의 아티스트가 참여해 개성 강한 러그를 선보인 것. 전통적인 러그에 아이디어와 모던한 감각을 더한 ‘이케아 아트 이벤트 2019’ 러그들은 하나같이 강렬한 인상을 준다. 컬래버레이션에 이름을 올린 아티스트들의 라인업과 디자인도 풍성하다.
톡톡 튀는 색감이 돋보이는 미사키 카와이의 단모 러그 39만9000원.
먼저 루이비통 남성복 아트디렉터이자 패션 브랜드 오프화이트의 창립자인 버질 아블로(Virgil Abloh)는 페르시안 러그에 ‘keep off(손대지 마)’라는 문구를 넣어 전통적인 러그를 위트 있게 재해석했다. 색을 입힌 조각, 설치미술, 콜라주, 사진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드는 아티스트 듀오 차오자(CHIAOZZA)는 아메리카 대륙 사막의 봄 풍경에서 모티프를 얻어 컬러블록, 구불구불한 선, 매끈하지 않은 면과 점으로 러그를 완성했다. 설치미술로 유명한 일본 아티스트 미사키 카와이(Misaki Kawai)는 귀여운 사자 가족을 알록달록한 컬러로 탄생시켰다.
물고기를 연상시키는 이슬기의 컬러풀한 그래픽 패턴 평직 러그 39만9000원.
한국계 프랑스인 아티스트 이슬기는 물에 서리는 빛과 강렬한 색채를 러그에 담았으며, 아티스트 노아 리용(Noah Lyon)은 행복을 상징하는 나바호족의 표식에서 영감을 받아 작품으로 표현했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격자무늬가 인상적인 그래픽아티스트 필립 파고스키(Filip Pagowski)의 러그와 프랑스 아티스트 수파키치(SupaKitch)의 러그를 뱀으로 표현한 작품도 인상적이다. 이번 컬렉션을 통해 선보인 러그들은 모두 양모를 비롯한 천연 소재를 사용했으며 한 제품을 제외한 나머지 제품은 인도와 이집트의 수공예 장인들의 손길을 거쳐 핸드메이드로 제작되었다.
Freelance Editor_ Park Hui Yeon
Cooperation_ Ikea korea @ik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