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rena Canals

세탁기에 넣을 수 있는 친환경 러그.

바르셀로나에서 디자인되고 인도에서 만드는 워셔블 러그 브랜드, 로레나 카날. 디자이너 로레나 카날은 25년 전 러그 위에서 놀고 있는 두 딸을 보며 ‘왜 저 러그들은 집에서 세탁할 수 없을까’라는 의문을 품게 되었고, 이것을 계기로 베스트셀링 상품이 된‘ 머신 워셔블 러그(Machine-Washable Rugs)ʼ를 만들었다.
아이 방을 위한 러그 및 쿠션, 담요 등 로레나 카날의 제품은 모두 핸드메이드로 완성된다. 그 과정에 들어가는 재료와 염색제 모두 EU 안전 규정과 스페인 섬유산업 연구소 에이텍스(AITEX)의 인증을 통과한 천연 원료로 아이들에게 무해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제품은 모든 제작 과정에서 아이들의 노동을 착취하지 않는 등 윤리적으로 생산된다. 이 모든 것이 가능한 이유는 인도에 로레나 카날 자체 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녀가 직접 A부터 Z까지 관리 감독하기 때문이다. 환경보호에 관심이 많은 그녀는 매년 두 번 인도로 가서 염료와 제작 공정 등에서 환경친화적인 솔루션과 기술을 모색한다.
엄마가 입은 딥 그린 컬러의 슈트 재킷, 이너로 입은 니트 톱, 부츠컷 라인의 슈트 팬츠 모두 자라 슈즈는 에디터 소장품 서현이가 입은 모던한 느낌의 트렌치코트, 체크 원피스 모두 타미힐피거 칠드런 시크한 블랙 워커 빔보빔바
기업의 사회적인 책임에도 관심이 많아 로레나 카날의 제품을 하나 살 때마다 집과 식사를 해결하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후원금이 지원되는 사쿨라 프로젝트(Sakùla Project)를 운영하고 있다. 2019년 뉴 컬렉션에서 그녀는 어린 시절 추억을 담은 로브스터(Lobster), 환경친화적 메시지를 담은 트리뷰트 투 코튼(Tribute to Cotton), 영국 식물원에서 풍부한 색상과 텍스처에 영감을 받아 만든 잉글리시 가든(English Garden) 3가지의 새로운 라인을 선보였다. 그중 큰 반응을 얻은 로브스터 시리즈는 바다에서 자란 그녀의 어린 시절의 추억을 담은 귀여운 컬렉션이다.
Editor_ Jung Yoon Sun
Cooperation_ lorena canals @lorenacanalsru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