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imbo Studio

스페인의 창의적인 그래픽 스튜디오,

밀림보의 국내 첫 전시 <PLAYFUL WORLD>가 열렸다.

가볍고 얇은 카드보드지로 만든 동그라미·네모·세모 모듈을 이리저리 끼워 맞추다 보면 사자, 토끼, 딱정벌레 같은 동물도 되고 가방, 모자, 자동차도 뚝딱 완성된다. 장난감을 통해 손의 감각으로 사물을 느끼고, 그림을 통해 세상을 익히는 어린아이들. 

스페인 발렌시아에 사는 그래픽 디자이너 후안호 G. 오예르(Juanjo G. Oller)와 그의 아내이자 교사인 트리니타트 오르시나(Trinitat Olcina)는 생일에 엄마 아빠가 직접 만든 카드보드 장난감을 선물 받고 기뻐하던 딸의 모습에서 영감을 얻어 2008년 그래픽 스튜디오 ‘밀림보’를 열며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카드보드지 창작품 및 보드게임, 일러스트, 동화책 출판, 워크숍과 컬래버레이션, 전시 등 다양한 스펙트럼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유럽 전역은 물론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밀림보 스튜디오가 한국을 찾는다. 이들의 국내 첫 전시가 열리는 곳은 새로운 콘셉트의 복합문화공간으로 뜨고 있는 광교 앨리웨이에 자리한 크리타 갤러리.

친환경 소재인 카드보드지 작품들의 숲을 탐험하는 ‘ Into the woods‘, 여러 가지 모양의 모듈에 나만의 상상력을 더해 작품을 만드는 ‘Phylum Fantasticum‘, 2019 발렌시아 대학의 건축가들이 ‘장난감 건축실’에 소장한 작품들로 자유로운 워크숍을 여는 ‘키트 워크숍’ 등 다양한 체험형 전시와 더불어 그래픽 스튜디오인 밀림보의 완성도 높은 포스터와 동화책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9월부터 12월까지 이어지는 전시 기간 동안 예술과 과학의 접목을 지향하는 크리타 갤러리의 성격에 맞게 카드보드와 테크, 플레이, 아트가 융합된 다양한 전시 연계 워크숍을 전문 에듀케이터와 함께 진행할 예정. 새로운 즐거움으로 가득한 체험형 전시 밀림보의 <playful world>로 남다른 재미의 가을 나들이를 떠나보자.

전시 기간 2019. 9. 9~12. 31

장소 크리타 갤러리(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중앙로80 광교 앨리웨이 키즈동 2층)

관람 시간 오전 10:30~오후 7:00 (오후6: 00 입장 마감)

입장료 어린이 12000원(체험 키트 포함), 성인 8000원/ 36개월 이하 무료

문의 03180198091

Editor : Hwang Sun Young
 Cooperation : Crita(www.crit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