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ds Ski Wear

본격적인 겨울 스키 시즌을 맞아 키즈 패션 브랜드들이 선보이는 아이들을 위한 스키복과 방한용 액세서리용품들의 라인업이 화려하다.

Tiny Cotton
아이들의 겨울방학이 시작되면서 스키, 겨울 캠핑, 트레킹 등 아이와 함께 야외 활동을 계획하는 부모들이 많아졌다. 겨울철 야외 활동의 경우 빙판길, 실내외 기온차, 빠른 일몰 시간 등 계절의 특성을 고려해 기능성을 갖춘 아웃도어웨어를 선택해야 한다.
이번 시즌 스텔라 매카트니 키즈에서는 도트무늬, 지그재그 등 자유로운 핸드프린팅 느낌의 패턴에 비비드한 컬러를 다양하게 적용한 아티스틱한 디자인의 스키웨어를 선보였다.
덴마크 키즈 패션 브랜드 몰로에서는 우수한 통기성과 방수 기능을 갖춘 스키웨어를 출시했는데, 기능성은 물론 각양각색의 플라워 패턴, 북극곰 등 감각적인 패턴을 더해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까지 갖춰 엄마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의류 외에 장갑, 부츠 등 방한용 액세서리도 함께 선보여 스타일링의 재미를 더했다.
트렌드 리딩 브랜드 돌체앤가바나 키즈에서는 블루, 레드 등 비비드한 컬러 팔레트에 귀여운 카툰 이미지를 더한 디자인으로 사랑스러운 아이들을 위한 위트 넘치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스페인 브랜드 타이니코튼은 앵두 패턴으로 소녀들을 위한 다운 점퍼를 선보이며 설원 위에서도 러블리한 스타일링을 연출했는데, 데일리 아이템으로도 활용이 가능해 실용적이다.
Molo
아이를 위한 스키웨어를 고를 때는 장시간 체온을 유지해야 하므로 보온성이 높은 아이템을 선택해야 한다. 손목과 발목 사이로 새어 들어올 수 있는 바람을 막고 길이 조절까지 가능한 밴드 처리된 디자인이 좋다. 흔히 엄마들은 여름옷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싼 겨울옷을 오랫동안 입히려다 보니 넉넉한 사이즈를 구입하곤 하는데, 몸에 딱 맞지 않는 옷을 입으면 활동이 둔해져 빙판길이나 눈밭에서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가능한 한 현재의 아이 사이즈에 맞게 구매하는 것을 권한다.
또한 겨울철에는 일몰 시간이 빨라지면서 야간 활동 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무채색보다는 비비드한 컬러의 아이템을 선택해 인파가 몰리는 스키장에서 아이의 위치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하고, 어두운 밤에도 식별 가능한 3M 재귀 반사 디테일이 있어 아이들의 안전까지 고려한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설원에서 직·간접적으로 반사되는 자외선은 아이들의 눈이나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스키용 고글이나 방한 부츠, 장갑 등의 액세서리를 함께 준비해 안전하고 즐겁게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스타일링을 완성해보자.
마지막으로 스키웨어는 다른 스포츠 의류에 비해 고기능성 특수 소재의 함유율이 높으므로 소재별 취급법을 꼼꼼히 확인하고 올바르게 세탁해야 기능 손상 없이 오래 입을 수 있다. 스키복이 고가의 제품이라 해서 당연히 드라이클리닝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스키복 표면의 방수 처리는 기름에 잘 녹기 때문에 드라이클리닝을 하게 되면 방수 기능이 떨어질 수 있어 가정에서 물세탁하는 것이 좋다. 보온성을 높이기 위한 충전재로 쓰이는 오리털이나 거위털 또한 손상되기 쉬우므로 주의할 것. 가벼운 얼룩은 물수건 등으로 닦아내고, 세탁해야 할 때는 20℃ 이하의 찬물에 중성세제를 사용해 가볍게 손빨래한다. 기능성이 손상되는 것을 막으려면 표백제나 강력 효소 세제, 유연제 등의 사용은 피하자.
Stella McCartney Kids
Editor_ Nam Kuk Hwa